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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복수초

세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세복수초 이름이 좀 특이한데요 이름에 붙은 세는 세(細)로서 잎이 가늘게 찢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일반 복수초에 비해 잎자루(엽병)가 거의 없다시피 한 것도 차이점이구요 주 자생지는 제주도이며 일반 복수초가 전국에 분포하는 것과 달리 추위에 약한 것 같습니다 꽃을 포함한 전초의 색깔이 맑아 감상가치는 훨씬 뛰어납니다 시각적으로도 일반 복수초랑 구분이 쉽지만 세복수초는 일반 복수초에 비해 가지를 훨씬 많이 쳐서 풍성한 느낌이며 뭣보다 꽃보다 잎이 먼저 올라오는 것도 구분 포인트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세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세복수초 잎의 생김새에서 따온 이름입니다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잎이 아주 잘게 찢어졌습니다세(細)라는 거죠 주 자생지는 제주도인데... 제주도라구요해마다 보러가야지 하면서 차일피일 하다가 몇 년만에 다시 보러갔습니다일반 복수초에 비하면 자태도 멋지고 청순한 느낌입니다 날씨가 도와줬으면 참 고운 사진이 나오는데사정상 휴일에만 출사를 가다보니 사진이 늘 아쉽네요뭣보다 고운 아이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건강하세요 더보기
세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세복수초 불과 얼마 전까지 제주도에만 있다고 알려진 녀석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남부지방(해안지역)에서도 조금씩 발견되고 있습니다 비행기 안 타고도 볼 수 있으니...^^ 이 녀석의 특징은 다른 복수초에 비해 꽃이나 잎의 색깔이 밝다는 겁니다 아울러 잎이 가늘게 찢어졌다 입니다 복수초의 경우 이거다 저거다 혼선이 많습니다 국생종에는 복수초 가지복수초 애기복수초 세복수초 4종이 등록돼 있고 논문으로 발표된 갈기복수초가 있으며 가지복수초다 아니다 개복수초다로 싸우고 있습니다 이기는 사람이 우리 편입니다 -_-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