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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풀

사마귀풀 닭의장풀과 한해살이풀 사마귀풀 수생식물 혹은 습지식물이라고 해도 될 정도인데요 습지의 물웅덩이나 가장자리 그리고 논두렁 같은 곳에서 곧잘 삽니다 이름은 찧어서 사마귀에 붙이면 떨어진다네요 개인적으로 숫자 3을 좋아하는데 사마귀풀은 꽃받침 꽃잎 수술 헛수술이 각각 3개씩입니다 생긴 것도 귀여워서 보이면 반가운 우리 꽃입니다 키는 30cm 전후로 자라는데 줄기 하부는 땅을 기듯이 하며 땅에 닿으면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꽃은 줄기 끝이랑 잎겨드랑이에서 보통 1개씩 피는데 수술엔 수염 같은 털이 납니다 피침형의 잎은 줄기에 어긋나게 달립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사마귀풀 닭의장풀과 한해살이풀 사마귀풀 개인적으로 숫자 3을 좋아하는데 얘도 야생화 중에 드물게 숫자 3이랑 연관이 많습니다 꽃잎이랑 꽃받침이 각 3개씩이고 수술 3개랑 헛수술 3개가 있습니다 줄기는 비스듬히 땅을 기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가지를 많이 치는데 비해 꽃은 그다지 많이 안 핍니다 꽃잎은 크기가 5mm 정도로 작으며 흰 바탕에 홍자색이 들어갑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사마귀풀 닭의장풀과 한해살이풀 사마귀풀 수생식물은 아니지만 물가나 습지를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자생지에서 보면 물속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잘 삽니다 꽃은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피는데 꽃잎과 꽃받침이 3개씩이며 수술도 3개인데 헛수술까지 3개입니다 수술 주변에 솜 같은 털이 빽빽하게 납니다 우리나라에선 전국적으로 물가나 습지에서 그다지 어렵잖게 만날 수 있으며 특이한 점은 외국에선 기후 조건이 완전히 다른 열대지방이 주 자생지라고 합니다 어쨌거나 외래종이 아닌 어엿한 우리 토종식물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이 녀석을 찧어서 사마귀에 붙이면 신기하게 낫는답니다 우리 어릴 땐 사마귀 나는 경우가 참 많았는데 요즘 아이들은 사마귀는 곤충이라고만 알고 있더군요 ㅎ 옛날에 사마귀가 많이 난 것도 신기하고 이걸 붙이면 없어진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