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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바늘꽃

분홍바늘꽃 바늘꽃과 분홍바늘꽃속 여러해살이풀 분홍바늘꽃 주로 강원도 고산지역 그러니까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소량이 분포하는데 만나기가 쉽잖습니다(북방계식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국생종에선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산에 햇볕이 잘 드는 풀밭에 자생하는 고산성식물이라는데 그런 위치에서도 만났지만 사진처럼 저지대에서도 제법 많은 개체가 자생하기도 합니다 바늘꽃과는 특이하게 열매에 마치 연필심 같은 게 들어있는데 이게 딱 바늘처럼 생겼다고 붙인 과명인 것 같습니다 전초는 30 ~ 150cm 정도로 자라고 가지는 별로 치지 않으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거나 매우 짧습니다 잎은 피침형으로 길이 8 ~ 15cm 폭 1 ~ 3cm정도이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며.. 더보기
분홍바늘꽃 바늘꽃과 분홍바늘꽃속 여러해살이풀 분홍바늘꽃 북방계식물이면서 고산성식물로 우리나라 태백권이 남방한계선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좀 특이한 건 고산성식물임에도 현재 가장 널리 알려진 개체수가 가장 많은(?) 자생지는 저지대 도로변에 위치합니다 아무쪼록 잘 적응해서 대대손손 번창해야 할 텐데... 전초는 곧게 자라며 50 ~ 150cm정도고 가지를 많이 치진 않습니다 잎은 줄기에 어긋나게 달리고 잎자루가 없거나 극히 짧은 형태며 길이 8 ~ 15cm 너비 1 ~ 3cm입니다 잎 가장자리엔 잔 톱니가 있고 뒷면 맥 위에 굽은 털이 있고 분백색입니다 꽃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피고 꽃이 피면서 꽃차례도 점점 길어집니다 바늘꽃이라는 이름은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익은 열매는 껍질이 4개로 갈라지는데 그 안에.. 더보기
분홍바늘꽃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분홍바늘꽃 며칠 전에 올린 아이랑 다른 곳에서 만난 분홍바늘꽃입니다 오래 전 만났던 곳이랑 조금 떨어진 곳에서 만났는데 얘들은 고산성식물답게 고산에 삽니다 높은 곳에 살아서 그런지 얘들은 일전에 올린 아이들보다 꽃 색깔이 더 화사하고 곱더군요 사람이건 꽃이건 제자리가 있나봅니다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분홍바늘꽃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분홍바늘꽃 바늘꽃이라는 이름은 열매의 형태에서 따온 것으로 10cm 남짓한 가늘고 긴 열매 안에 심이 있는데 생김새가 영락없는 바늘입니다 (마지막 사진 참조) 씨에는 관모가 있어서 바람을 타고 멀리 퍼져나갑니다 북방계식물이며 고산성식물로 불과 얼마 전까진 백두산에나 가야 만날 수 있었다는데 최근에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고산성식물이라는 건 좀... 사실 이 사진을 찍은 곳은 높은 산 초입의 도로변이거든요 물론 태백의 고산에도 있긴합니다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분홍바늘꽃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분홍바늘꽃 국생종 설명을 보면 강원도 태백이 남방한계선이며 고산식물이라는데 이 사진을 찍은 곳은 주변 지대가 좀 높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발이 그다지 높은 곳은 아닙니다 상당히 많은 개체가 밀생하는 걸 보면 꼭 고산이 아니어도 상관없나 봅니다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분홍바늘꽃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분홍바늘꽃 이름도 예쁘고 꽃은 더 예쁜 아이입니다 습기가 많은 곳을 선호하며 백두산을 포함한 강원 이북이 주 자생지이며 (이걸로만 보자면 북방계식물 같은데) 특이하게 제주도에도 있다고 하네요 키는 1미터 정도까지 자라며 꽃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핍니다 (국생종 설명은 오류가 있는 것 같음) 꽃받침 꽃잎은 4개씩이며 수술은 6개인 것 같았습니다 꽃이 갓 피었을 땐 암술이 봉처럼 생겼으며 아래쪽으로 처져 있다가 꽃이 만개 시 앞으로 뻗으며 끝이 4가닥으로 갈라집니다 수술의 꽃밥은 진한 분홍색이랑 노란색 2가지였습니다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분홍바늘꽃 13 - 1163 (초본 1014 - 917)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분홍바늘꽃 고산성 식물이며 북방계 식물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강원도 태백권이 남방한계선입니다 일부 북방계 식물은 경남에도 있는 걸 보면 이 녀석은 상당한 북방계 식물인 듯 합니다 이번에 이 녀석을 보면서 제가 참 무식한 꽃쟁이란 걸 깨달았는데 지금까지 바늘꽃의 경우 꽃자루나 씨방이 길어서 그런가 보다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그게 아니란 걸 깨달았습니다 이번 휴가 때 이 녀석을 보는 것도 중요한 일정에 있었는데 장마철이라 차일피일 하다 보니 너무 늦어서 이미 씨방도 다 여물어서 씨를 퍼뜨리기 위해 씨방이 터지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전화위복이라고 아래 사진처럼 씨방이 벌어진 걸 보니 씨방 안에 진짜 바늘처럼 생긴 게 들어있지 뭡니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