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봉선화과

흰불봉선 & 분홍물봉선 봉선화과 한해살이풀 흰물봉선 일반적으로 올라오는 흰물봉선 사진을 보면 흰색 바탕에 마치 말괄량이 삐삐처럼 빨간색 점이 잔뜩 찍혀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그야말로 순백색의 흰물봉선입니다 이름에 물이 들어갔듯이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합니다 한낮에 산비탈 같은 곳에서 만났다고 건조한 곳에 사는가 하시겠지만 이 아이들이 사는 곳은 최소한 안개라도 잦은 곳입니다 ***** 봉선화과 한해살이풀 분홍물봉선 며칠 전에 올렸는데요 그 당시엔 우연히 몇 개체 발견했나 했는데 아마 그 때가 막 개화 시작이었나 봅니다 이번에 보니 제법 많은 개체가 꽃을 피우고 있네요 일반 빨간색 물봉선이랑 위에 올린 흰물봉선의 자연교잡종이 아닐까 짐작을 합니다 사연이야 어찌 되었건 간에 나는 예쁜 아이들 많이 봐서 좋을 뿐이고...^^ 건.. 더보기
물봉선 2종 12 - 1109(초본 942) 봉선화과 한해살이풀 물봉선(분홍색) 물봉선이랑 흰물봉선이 있는 주변에서 찾았습니다 두 녀석의 자연교잡종인지 두 녀석 중 어느 한 녀석의 변종인지 현재로선 전혀 알 길이 없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작년에도 봤고 올해도 만났습니다 한해살이풀인데 해마다 본다는 건 이 색깔로 고정이 됐다는 의미겠지요 그래서 번호 하나 붙여줬습니다^^ ***** 봉선화과 한해살이풀 물봉선 건강하세요 더보기
꼬마물봉선 봉선화과 한해살이풀 꼬마물봉선 아직 국생종엔 등록이 안 된 녀석입니다 산물봉선이랑 아주 헷갈리는데 가장 쉬운 구분 방법은 거(꼬리)가 돼지 꼬리처럼 말리면 꼬마물봉선 말리지 않고 그냥 처지면 산물봉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크기는 두 녀석이 거의 비슷한데 일반 물봉선에 비해선 아주 작습니다 2010년에 번호를 붙였는데 (10 - 565) 그새 까맣게 잊고 새로운 녀석이라고 얼씨구나 하고 찍어왔더니만... -_-+ 암튼, 죽으면 늙어야됩니다 ㅎ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