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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풀

미치광이풀 가지과 미치광이풀속 여러해살이풀 미치광이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나 북방계식물로 남부지방보다는 중부 이북에 더 많이 분포하는 것 같습니다 문헌에선 심산지역 숲속의 부식질이 풍부하며 반그늘지고 습윤한 곳을 좋아한다는데 제가 지금까지 만나본 아이들은 대체로 위의 조건에 더해서 돌이 많아서 배수가 원활한 곳이었습니다 이름은 전초에 독성분이 있어서 소가 이 아이를 먹으면 미친 듯이 날뛴다고 붙였다는데 독초면서 약용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전초는 높이 30 ~ 60cm이며 근경 끝에서 털이 없는 원줄기가 나오고 가지가 약간 갈라지는데 줄기가 연하며 성기게 갈라지고 원줄기에는 털이 없습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있고 타원상 달걀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밑 부분의 잎은 1 ~ 2개의 톱니가 있고 길이 10 ~.. 더보기
미치광이풀 가지과 미치광이풀속 여러해살이풀 미치광이풀 가축이 이걸 먹으면 미친 듯이 날뛴다고 붙인 이름이랍니다 짐작컨대 이 아이에게 뭔가 요상한 성분이 있는 것 같은데 죽을 정도의 독성분은 아닌가 봅니다 그렇지만 일단 식용으로 먹는 건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북방계식물로 분류가 되며 기후변화와 관련해서 관찰대상 중 하납니다 일반적으로는 고산지역에 분포하나 의외로 저지대에서도 곧잘 관찰이 되며 중부이북 지역에 주로 분포하나 남부지방에서도 종종 발견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그다지 유난스럽지 않은 아이라는 거죠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나오고 끝에 1개의 꽃이 달리는데 통꽃입니다 꽃은 길이가 2cm 정도고 끝이 얕게 5개로 갈라지는데 거의 갈라진 표가 안 나며 수술과 꽃받침도 각각 5개씩입니다 아주 진한 자.. 더보기
미치광이풀 & 노랑미치광이풀 가지과 여러해살이풀 미치광이풀 초식동물 입장에선 참 먹음직스러울 것 같은데 소가 이걸 먹으면 미친 듯이 날뛴다고 붙여진 이름의 독초입니다 인간이 재배하는 가지도 생으로 먹으면 아리잖아요 이건 극빈데요 얘는 볼 때마다 남들 모르게 꿀밤부터 한 대 먹이고 시작합니다 키도 자그마한 녀석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이 땅을 향해 피는 통에 사진 찍기가 영... 그렇잖아도 진한 자주색이라 난감한데 넓은 잎이 그늘을 만듭니다 밥 먹고 하는 짓이 야생화 사진이지만 간혹 얘처럼 속을 썩이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흡족한 사진 얻기가 참 쉽지 않은 녀석입니다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 가지과 여러해살이풀 노랑미치광이풀 꽃이 노란색으로 피는 녀석인데요 기본종에 비해서 감상가치도 훨씬 높고 희소성은 비교불가일 정도로 귀합니다.. 더보기
미치광이풀 & 노랑미치광이풀 가지과 여러해살이풀 미치광이풀 초식동물이 얘를 먹으면 미친 듯이 날뛴답니다 그다지 성깔 있게 생기지도 않았는데 요상한 성분이 있나보네요 갓 올라온 싹은 제법 먹음직한 나물처럼 보이던데 완전히 자라면 키가 제법 큰데 꽃이 필 당시엔 기껏 20 ~ 30cm 정도로 아담합니다 처음 얘를 봤을 때 키가 작은 게 의외다 싶었었습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꽃자루가 제법 길어서 꽃은 땅을 향해 피는 바람에 사진 찍기가 난감합니다 꽃을 살포시 잎 위에 올리고 찍거나 누군가가 올려놓은 걸 찍거나...^^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 가지과 여러해살이풀 노랑미치광이풀 꽃이 노란색으로 피는 게 차이점입니다 그 외 차이점을 육안으로는 딱히 발견하지 못했는데 국생종 설명을 비교하면 완전히 자랐을 때 얘가 상대적으로 키.. 더보기
미치광이풀 가지과 여러해살이풀 미치광이풀 이름이 좀 섬뜩하면서 특이한데요 소가 이 풀을 먹으면 미친듯이 날뛴다고 합니다 그런데 데쳐서 나물로 먹을 수 있다네요 이번에 아주 흐린 날 만났습니다 그런데 차라리 이 꽃을 찍기엔 적당한 날씨였던 것 같습니다 꽃이 아주 진한 자주색이라 밝기 조절이 참 난감한 녀석이거든요 북방계식물로 문헌상엔 충남 홍성이 남방한계선으로 돼 있는데 대부분의 문헌이 그렇듯이 이 또한 오류를 수정하지 않은 것으로 남부지방 포항 모처에도 집단 서식지가 있다고 합니다 국가단위 희귀식물(약관심종)이며 환경부 지정 희귀종 (지정번호 식 - 109)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노랑미치광이풀 13 - 1133 (초본 976) 가지과 여러해살이풀 노랑미치광이풀 기본종인 미치광이풀이 아주 진한 자주색으로 피는 반면 이 녀석은 좀 연한 노란색으로 피는데 꽃이라는 측면으로 보자면 어느 녀석이 더 나은지는 각자 취향일 것 같습니다 희소성은 이 녀석이 훨씬 더 귀한데 그렇다면 이 녀석이 미치광이풀 변이종일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색깔 변종의 기본인 흰색으로 피는 녀석도 발견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작년에 모처에서 무더기 버전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출발 직전에 누군가에 의해 훼손됐다는 연락을 받고 좌절 했었는데 올해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2013년 첫 번째 번호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 가지과 여러해살이풀 미치광이풀 이름에 대해 이런저런 설이 많은데요 가장 대표적인 설은 전초에 독성분이 있어서 소.. 더보기
미치광이풀 12 - 1089 (초본 928) 가지과 여러해살이풀 미치광이풀 이름이 좀 요상하죠? 소가 이걸 뜯어먹으면 미친 것처럼 날뛴다고 하네요 요즘은 방목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진사 입장에서도 미칠 지경인 녀석입니다 꽃이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는데 아주 진한 자주색이라 사진이 정말 안 나옵니다 꽃에 맞춰서 찍으면 나머진 하얗게 나오거든요 정상적으로는 꽃의 안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없이 꽃을 잎 위로 살짝 올려서 찍었습니다 꽃은 4 ~ 5월이 주 개화기입니다 국가단위 희귀식물(약관심종)으로 환경부 지정 희귀종(식 - 109)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