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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제비꽃

뫼제비꽃 제비꽃과 제비꽃속 여러해살이풀 뫼제비꽃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나 엄청나게 흔한 아이는 아니고 좀 신경 써서 찾아야 만나집니다 제비꽃 집안에서 몇몇 아이를 제외하면 대체로 큰 어려움 없이 만날 수 있으며 번식력이 좋아서 여건만 맞으면 거의 [물 반 고기 반] 수준으로 천지삐까리인데 얘가 흔함과 희소함 그 중간 어디쯤 정도입니다 이름의 뫼는 산을 뜻하며 기본적으로 해발 800미터를 기준으로 자생하는데 저지대에서도 곧잘 만나집니다 원줄기는 없으나 꽃이 진 후 땅속에 기는줄기가 생기는 아이입니다 이 자생지를 우연히 찾았는데 문제는 저지대 도로변이면서 전체적으로 보라색 ~ 자주색으로 문헌적 기본종(전체적으로 녹색)이랑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문헌에선(국생종) 고산식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색깔도 다르.. 더보기
뫼제비꽃 15 - 1358 (초본 1207 - 1111) 제비꽃과 여러해살이풀 뫼제비꽃 이름의 뫼는 산을 뜻합니다 이름답게 이 아이는 고산성식물로 표고 800m 이상의 지역이 주 자생지입니다 그런데 정작 제가 만난 곳은 산 아래 평지입니다 제비꽃 중에선 소형에 속하며 꽃의 측판에 털이 없는 게 특징이며 깔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암술이 돌출(?)돼 있어서 찍기가 수월했구요 그나저나 최근에 조금 부지런히 설쳤더니 또 창고가 복잡해졌습니다 제비꽃도 찍어둔 게 많은데 얘랑 비슷한 녀석이 없어서 묶어서 올리기도 좀 그렇고 금명간에 창고에 있는 제비꽃을 몽땅 묶어서 떨이 한번 해야 할까 봅니다 이 아이를 찍으면서 이름을 찾을 수 있을지 걱정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아무리 찾아봐도 도저히 이름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럴 땐 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