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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린내풀

누린내풀 & (흰)누린내풀 마편초과 여러해살이풀 누린내풀 좀 역겨운 냄새가 나는데 개화기에 더 강합니다 사실 꽃은 그냥저냥 봐줄만하게 생겼는데 냄새 때문에... 바람 불면 가히... 제 나름대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편인 것 같은데 전초는 1.5미터 정도까지 자라며 가지를 많이 칩니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얼핏 들깨잎이랑 비슷하게 생겼고 크기도 비슷합니다 줄기는 사각형으로 생겼으며 잔털이 빼곡하게 있습니다 꽃은 줄기 끝이랑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피는데 엉성하게 달립니다 암술과 수술 2개가 유난히 길게 꽃 밖으로 뻗어 나오는데 암술은 끝이 2가닥으로 갈라집니다 꽃은 보라색이며 아래 꽃잎에 무늬가 산재합니다 ***** 마편초과 여러해살이풀 (흰)누린내풀 아주 드물게 흰색으로 피는 개체입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꽃은 흰색의 변이가 .. 더보기
누린내풀 마편초과 여러해살이풀 누린내풀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붙여진 이름인데요 사진 찍느라 정신을 집중하고 있으면 못 느끼다가 바람이라도 살랑살랑 불라치면...^^ 초식동물에게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편인지 중매쟁이 곤충을 유혹하기 위함인지 나름의 전략인지는 모르겠으나 가까이 하기엔 너무 고약한 녀석입니다 그런데 꽃은 제법 봐줄만합니다 길게 뻗은 꽃술도 그렇고 무늬가 좀 어색하지만 색깔도 제법 그럴듯하고 냄새만 아니면 환영받을만한 야생화인데... 건강하세요 더보기
누린내풀 그리고... 마편초과 여러해살이풀 누린내풀 불쾌하고 고약한 냄새가 나는 녀석입니다 꽃이 필 때 그 냄새가 가장 강하다고 하는데 글쎄요... 나는 뭐 그다지 고약하다는 느낌을 못 받았습니다 키가 1m 정도로 제법 큰 편이며 꽃도 적당한 크기로 사진 찍기에 괜찮습니다 암술과 수술이 길게 뻗어 나오는데 암술 끝은 두갈래로 갈라집니다 ***** 포항 호미곶 인근의 저녁 풍경입니다 동해안이라고 일출만 찍으라는 법은 없잖아요 해가 바다로 넘어가지 않을 뿐...^^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