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삼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루삼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노루삼 이름은 사견이지만 노루 꼬리를 닮았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이름의 사연이야 뭐가 됐건 간에 생긴 게 좀 웃깁니다 이걸로 손녀 젖병 씻으면 딱 좋을 듯...^^ 제가 야생화 찾으러 다니는 대부분의 산에 늘 있습니다 그만큼 아주 흔한 야생화인데 생김새 때문인지 볼 때마다 반갑습니다 제 아지트에 작년까진 겨우 몇 개가 보이더니 올핸 엄청나게 많이 피었습니다 번식력이 좋은 건지 아니면 제가 적기에 아지트 관리를 소홀히 한 건지 암튼 많이 피어있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노루삼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노루삼 첫 대면을 하면 좀 웃긴다는 느낌이랄까요 젖병 씻을 때 사용하는 솔처럼 생긴 꽃이 피는데 작은 꽃들이 뭉쳐서 피는 건데요 이런 형태를 총상꽃차례라고 합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즈음에 핍니다 이즈음이면 숲속은 완전 그늘이라서 어두컴컴한데 마치 등을 밝힐 것 같은 느낌입니다 키는 40 ~ 70cm 정도인데 사는 장소나 나이에 따라 꽃차례의 크기도 천차만별입니다 작년 봄엔 가물어서 꽃이 좀 약했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