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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발과(수정난풀과) 수정난풀속

구상난풀 & 수정난풀 노루발과(수정난풀과) 수정난풀속 여러해살이풀 구상난풀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나 부생식물 특성상 자생지나 개체수가 희소한 편으로 만나기 쉽지 않은 편입니다 부생식물은 자체에 엽록소가 없어서 광합성을 할 순 없으나 기생식물처럼 다른 식물에 뿌리를 내려서 양분을 뺏는 건 아니고 썩은 부엽 같은 것에 뿌리를 내려서 양분을 얻는 이른바 자립형거지(?)입니다 볼 때마다 느끼지만 사실 엽록소가 없어서 광합성을 못할 뿐이지 그 외의 기능은 다른 식물이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엽록소가 없어서 광합성을 안 하니 어두운 곳을 선호하며 전초는 높이 20cm에 달하고 모여나기하며 육질이고 원주형이며 잔털이 있고 연한 황갈색이 돕니다 잎이 퇴화된 비늘 같은 것이 어긋나기하는데 비늘조각은 길이 1 ~ 1.5cm 너비.. 더보기
구상난풀 & 수정난풀 노루발과(수정난풀과) 수정난풀속 여러해살이풀 구상난풀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부생식물로 썩은 나무 등에 뿌리를 내려 양분을 얻어 살아갑니다 일전에 올린 야고처럼 살아있는 숙주에 빌붙어 사는 건 기생식물이라고 하며 얘처럼 부엽에서 양분을 얻어서 살아가면 부생식물이라고 하는데 한라산 구상나무 숲에서 처음 발견했다고 이름을 구상난풀이라고 지었다네요 그나저나 국생종이나 여러 문헌에선 노루발과로 분류하는데 국립생물자원관에선 유별나게 수정난풀과라고 분류를 하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전초는 높이 20cm에 달하고 모여나기하며 육질이고 원주형이며 잔털이 있고 연한 황갈색이 돌며 대체로 곧게 자라는 편입니다 잎은 퇴화된 비늘 같은 것이 20 ~ 30개쯤 어긋나게 달리는데 길이는 1 ~ 1... 더보기
구상난풀 노루발과(수정난풀과) 여러해살이풀 구상난풀 숲속 어둡고 축축한 곳에 사는 부생식물입니다 부생식물이라는 건 자체에 엽록소가 없어서 광합성을 못하는 식물인데요 나무나 잎이 썩은 부엽 같은 것에서 양분을 얻습니다 얼핏 보기엔 잎이 없는 것 같은데 있습니다 줄기에 얇은 비늘 같은 게 촘촘하게 달렸는데 그게 잎입니다 키가 20cm 전후로 자라는데 20 ~ 30개의 잎이 달립니다 꽃은 둥근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는데 꽃잎은 4개로 끝이 뾰족한 타원형이고 톱니 같은 요철과 잔털이 있고 수술은 8개이며 꽃밥은 적갈색입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중남부 지방에 주로 분포합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국가적색목록 관심대상종 하... 이것 참... 제가 평소에 학술적으로 정의가 필요한 부분을 참고하는 게 크게 2곳인데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