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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

꿀풀 꿀풀과 꿀풀속 여러해살이풀 꿀풀 우리나라 전역에 거의 빠짐없이 분포하는 아주 흔한 아이인데 그래도 한 과를 대표하는 아이입니다 꿀풀과 아이들의 공통적인 특징 중 하나가 이름처럼 꽃에 꿀이 많은(밀원식물이라고 함) 아이로 꽃 크기가 아담하면서 묘한 색깔을 가진 예쁘면서 아주 유용하고 고마운 아이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자면 그야말로 까다로움이 전혀 없는 자생지 적응력을 가진 아이로 햇빛과 물만 있으면 꿋꿋하게 살아갑니다 속담에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던가요? 왜 이 속담을 들먹이느냐면 봄부터 여름까지 출사길에 거의 빠짐없이 만날 정도로 흔하고 보이면 반가움에 몇 장씩 담아두곤 하는데요 정작 여기에 2016년에 올린 후 허구한 날 찍기만 냅다 찍고 세상 구경을 안 시켰더라구요 이 아이는 자생지에 따라 꽃의.. 더보기
꿀풀& 흰꿀풀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꿀풀 아주 흔한 아이입니다 봄부터 초가을까지 꽃을 피우고 꽃도 층층으로 많이 피우기 때문에 개체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 흔하지만 당당하게 한 과를 대표하는 녀석입니다 흔하지만 참 좋아하는 녀석인데 접사로 들여다보면 제법 멋진 녀석이라 출사길에 만나면 꼭 들여다보곤 합니다 자주색에 가까운 보라색도 고급스러운 느낌이구요 햇빛만 있으면 그다지 가리지 않고 잘 사는데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해발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것도 번식의 성공요인이 아닐까 합니다 이름처럼 꿀이 많아서 많은 곤충들을 먹여 살리는 고마운 식물이지요 *****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흰꿀풀 국생종에 정식으로 등록이 된 아이입니다 순백색의 꽃이 피는데 여름 숲에서 만나면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꽃 색깔 이외엔 꿀풀이랑 거의 .. 더보기
꿀풀 4종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꿀풀 한 과를 대표하는 어엿한 아이입니다 제법 많은 사촌들이 있으며 종족보존에도 제법 성공한 집안입니다 번식을 잘해서 어떤 풀밭엔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하게 핍니다 저지대 풀밭에서부터 고산의 산자락 등등 햇빛이 좋은 어지간한 곳이면 전혀 어렵잖게 만날 수 있으며 개화기간도 길고 예쁘면서 꿀이 많아 밀원식물(蜜源植物)로 고마운 아이입니다 이 아이들이 번식에 성공한 건 종자번식 외에 포기번식을 합니다 종자번식은 말 그대로 씨가 떨어져 이듬해 새로운 개체가 되는 것이고 포기번식은 꽃이 진 후 줄기에서 포복하는 가지가 뻗어 새 개체가 생깁니다 ***** 15 - 1382 (초본 1231 - 1135)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미색)꿀풀 우연히 발견한 아이인데요 엄청나게 많은 꿀풀 무리들 속에서 .. 더보기
꿀풀과 4종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꿀풀 한 과를 대표하는 녀석입니다 이름처럼 꿀이 많아서 밀원식물로 중요합니다 꽃사진에 곤충 넣어서 찍는 걸 좋아하는 진사들이 좋아하는 야생화기도 하구요 ***** 14 - 1300 (초본 1149 - 1053)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흰꿀풀 야생화 초창기부터 정말 보고 싶었던 녀석입니다 그다지 귀한 것도 아니고 남들은 전혀 어렵잖게 데려오곤 하는 녀석인데 어쩌다가 이제 만났는지... 그것도 완전 끝물에요 딱 보는 순간 한 대 쥐어박고 싶었습니다 ㅎ 그런데 일반적인 개화시기를 지났음에도 이렇게 피어서 내 앞에 나타났는데 차마 그러진 못하고 그냥 뽀뽀 한번 해줬습니다 꿀풀이랑 꽃 색깔이랑 전초의 색깔이 좀 다릅니다 꽃은 이름처럼 순백색으로 피고 전초도 완전 녹색이라서 맑고 깨끗한 느낌을 줍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