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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장포

꽃장포 백합과 석장포속 여러해살이풀 꽃장포 산지의 골짜기나 습기가 있는 바위 혹은 강가의 암벽를 자생지로 선호하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유난히 훼손이 심한 아이입니다 들리는 소문엔 사설 식물원에서 캐갔다는 이야기도 있고 왜놈 청탁을 받은 어떤 쓰레기 같은 놈이 다 캐갔다 등등 안타까운 소문만 남기고 다음해엔 만날 수 없는 현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처음엔 꽃창포라고 했으나 붓꽃 집안에 동명이 있어서 돌창포라고 했다가 꽃장포로 개명을 했습니다 문헌에선 줄기가 12 ~ 30cm 자란다(국립생물자원관)고 했으나 개인적으로는 줄기라기보다는 꽃대라고 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잎은 좌우로 편평하고 굽은 선형이며 3 ~ 7맥이 있고 길이 5 ~ 20cm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안쪽의 잎을 마주안기 때문에 2줄로 배열.. 더보기
꽃장포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꽃장포 처음엔 꽃창포라고 불렀었는데 붓꽃과에 동명의 식물이 있어서 자생지 여건을 고려해 돌창포로 개명 했었으나 최근에 꽃장포로 다시 개명을 한 아이입니다 습기가 많은 산골짜기나 강가의 바위에 자생합니다 아마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화 중에 희소성으로 보자면 순위권에 들 정도인데요 보이는 족족 캐가는 바람에... 잎은 거치가 없이 밋밋하고 30cm 정도의 꽃대에 총상꽃차례로 피는 꽃은 순백색이며 지름이 5mm 정도로 작습니다 잎이나 꽃대를 포함한 전초에 털이 없어서 깔끔합니다 국가적색목록 미평가종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꽃장포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꽃장포 이름이 좀 이상하고 어색한데요 처음엔 꽃이 예쁘다고 꽃창포라고 불렀었으나 붓꽃과의 꽃창포랑 헷갈린다고 개명을 했습니다 첫 개명을 바위에 산다고 돌창포라고 했다가 최근에 꽃장포로 다시 바꿨다네요 자생지나 개체수가 아주 적으며 우리나라 경기도와 강원도 휴전선 인근 지역에 극소량이 분포하며 습기가 많은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삽니다 꽃은 가는 줄기 끝에 흰색의 자잘한 꽃이 총상꽃차례에 핍니다 작년에 이 지역에서 완전히 없어졌다고 알려졌으나 보시다시피 올해 겨우 형태를 갖춘 어린 개체가 몇 올라왔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폭우 속을 달려갔더니 평소에 워낙 착하게 살아서 사진 찍을 동안 잠시 비가 그치더라구요 ㅋ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꽃장포 14 - 1296 (초본 1145 - 1049)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꽃장포 이름에 사연이 많은 녀석입니다 처음엔 꽃창포라고 했었으나 동명의 다른 야생화가 있어서 암벽지대에 산다고 돌창포로 바뀌었다가 다시 꽃장포로 바뀐 녀석입니다 한 뼘 정도 되는 가는 꽃자루에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꽃잎은 6개로 갈라지며 지름 5mm 미만의 자잘한 꽃이 핍니다 암술대는 3가닥이며 수술은 6개입니다 경기도 및 강원도 이북 휴전선 인근지역이 주 자생지이며 자생지 여건은 강가 암벽지대나 산지 골짜기인데 개체수가 아주 적은 편입니다 하도 궁금해서 달려가긴 했지만 대구에서 가기엔 정말 너무 먼 곳이었습니다 다시 가라고하면... 글쎄요 ㅎ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오늘 병원에 가는 날입니다 벌써 몇 년째 6개월마다 가고 있으니 이젠 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