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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 털머위속

털머위 국화과 털머위속 여러해살이풀 털머위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남부지방 해안가에 분포합니다 갯가식물이라고 하기엔 살짝 어색한 게 바닷가에 살긴 사는데 여타 갯가식물에 비하면 한발 뒤로 물러선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완전 바닷가에 접해서 자생하며 간혹 갯바위에 사는 아이도 있습니다 좀 특이한 점은 어떤 자생지에선 완전 솔숲 캄캄한 곳에 자생하고 어떤 곳에선 완전 햇빛에 노출된 곳에서 산다는 겁니다 그런데 신기한 게 이렇게 극단적으로 다른 환경임에도 두 곳 다 아무 문제없이 꿋꿋하게 잘 산다는 건데 사실 이러기 쉽지 않거든요 이 사진은 동해 남부지역에서 찍었는데 주변엔 캄캄한 숲속에 사는 아이들도 많습니다(5번 사진)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기 하는데 만져보면 제법 두꺼워서 빳빳.. 더보기
털머위 국화과 털머위속 늘푸른 여러해살이풀 털머위 울릉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남부지방 바닷가에 분포하는 상록성식물로 갯가식물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바닷가 숲속에서 자생하는데 약간의 부엽질이 혼합된 토양에 습기가 충분한 반그늘지역을 선호하는 편이나 실제로 보면 직사광선이 강한 곳이라도 큰 어려움 없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사촌인 머위(국화과 머위속)와 이름이 유사하고 잎의 생김새는 닮았지만 잎에 윤채가 있는 것이 다르며 꽃대가 길게 나오고 꽃은 노란색이라서 꽃은 전혀 다른 종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짧고 굵은 근경 끝에서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져 나가고 뿌리에서 잎이랑 꽃대가 곧바로 올라오는 형태입니다 긴 엽병이 있는 잎이 뿌리에서 모여나기하고 잎은 콩팥모양이며 길이 4 ~ 15cm 너비 6 ~ 30cm로서.. 더보기
털머위 국화과 늘푸른여러해살이풀 털머위 이름만 보면 우리가 나물로 즐겨먹는 머위에 털이 많은가 싶은데요 머위는 국화과 머위속이고 털머위는 국화과 털머위속으로 족보가 다른 아이입니다 갯가식물로 바닷가 숲속이나 암벽지대에 주로 삽니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기하는데요 잎이랑 잎자루 꽃대에 연한 갈색의 털이 빼곡하게 나서 만지면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잎은 상당히 두꺼우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가는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상당히 늦게 피는 아이들 중하나며 제주도 울릉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남부지방 바닷가에 삽니다 꽃대는 70cm 전후까지 자라며 머리모양꽃은 산방꽃차례로 핍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국가기후변화지표종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