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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털꽃마리

거센털꽃마리 지치과 꽃마리속 여러해살이풀 거센털꽃마리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사촌인 꽃마리들이랑 얼핏 구분이 힘든 아이입니다 문헌에서 선호하는 자생지 여건은 산기슭 응달진 습한 곳이라는데 실제로 이 아이를 만난 곳이 주변에 습지가 있는 곳이며 바로 옆에 수로가 있는 곳입니다 꽃마리(덩굴꽃마리)에 비해 잎 뒷면 및 엽병(잎자루)에 퍼진 털이 있다고 붙인 이름입니다 전초는 30cm 이상 자라고 옆으로 기는 형태이나 땅에 닿을 정도는 아닙니다 원줄기 밑 부분에 퍼진 털이 나고 잎 뒷면 및 엽병에 퍼진 털이 있으며 잎은 어긋나기하고 달걀모양 넓은 달걀모양 또는 긴 달걀모양이며 길이 2.5 ~ 5cm 폭 1 ~ 3cm입니다 잎은 끝이 둥글거나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거나 얕은 심장저이며 밑 부분의 것은 엽병.. 더보기
거센털꽃마리 지치과 여러해살이풀 거센털꽃마리 참꽃마리에 털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털만 제외하면 참꽃마리랑 완전히 같은데 꽃을 제외한 전초에 털이 빼곡하게 나 있습니다 왜 털이 났을까... 아들도 모르고 며느리도 모르고... ㅎ 국생종 설명에는 개지치랑 비슷하다고 돼 있는데 전문가들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지 몰라도 내가 보기엔 전혀 안 그런데... 꽃 크기부터 전혀 다르고 개지치가 꽃이 피면서 색깔이 변하는데 비해 얘는 고정이구요 체급도 전혀 다르고 같은 지치과지만 개지치랑 비슷하다기에는... 유전적인 부분으로 비슷하다고 한다면야 문외한인 나로선 할 말이 없지만 얘는 덩굴성에 가깝고 개지치는 곧게 섭니다 모르죠... 발가락이 닮았는지 -_-ㅋ 건강하세요 더보기
거센털꽃마리 & (흰)꽃받이 15 - 1371 (초본 1220 - 1124) 지치과 여러해살이풀 거센털꽃마리 이름은 꽃마리지만 꽃 크기로 보자면 참꽃마리에 가깝고 꽃마리나 참꽃마리랑 거의 흡사하면서 꽃을 제외한 전초에 털이 있다고 붙여진 이름인데 그렇다고 거센이라고 할 정도의 털은 아닙니다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야생화 쪽에도 그해에 유행하는 꽃이 있는데 얘가 올해 유행하는 아이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만나보니 여건에 따라 첫눈에 알아볼 수도 있으나 올해 이 아이가 유행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그냥 지나쳤을 것 같습니다 이름이나 특징을 미리 알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 15 - 1372 (초본 1221 - 1125) 지치과 한두해살이풀 (흰)꽃받이 꽃받이는 꽃 색깔이 하늘색입니다 그런데 우연히 흰색으로 핀 아이를 발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