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편에서 본 중앙공원]
대구 한복판에 [중앙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때 [경상감영] 자리를 공원으로 꾸민 곳입니다
요즘으로 치면 [도청]이지요
예전엔 울타리도 있었고 입장료도 있었는데
지금은 울타리도 없애고 입장료도 없어서 인근 직장인들에게 잠깐씩 쉴 수 있는 좋은 휴식처이며
주 고객(?)은 나이 드신 분들의 만남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특별한 볼거리는 별로 없지만
도심 한복판에 이런 장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것이지요
건강하세요
EOS 1Ds MarkⅢ + EF 28-300mm f/3.5-5.6L IS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