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 010 애기괭이눈]
[09 - 010]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애기괭이눈]입니다
열매가 고양이 눈처럼 생겼다고해서 괭이눈이라고 한답니다
암튼 야생화 이름 지으시는 분들 참 대단합니다^^;
이 녀석은 산의 응달진 습지에 삽니다
크기도 워낙 작아서 여차하면 그냥 지나치는 녀석이지요
밝은 곳이라면 그다지 촬영하기 어려운 건 없는데
응달에서 사는 녀석이라 촬영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나름대로는 고생을 하면서 찍었는데 그다지 잘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플래시까지 동원해서 찍었음에도...
[09 - 011]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괭이눈]입니다
아직 완전하게 개화하지 않은 녀석입니다
그나마 이번 출사에선 딱 한 개체밖에 만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완전히 핀 녀석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녀석도 애기괭이눈처럼 좀 어두운 개울가에 주로 삽니다
그나마 덩치가 애기괭이눈 보다 좀 큰지라 그다지 어렵진 않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이름에 자신이 없습니다^^;
그냥 괭이눈은 털이 없는데 이 녀석은 털이 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흰털괭이눈]이라고 하기엔 털이 너무 부족하고...
그래서 가장 대표인 괭이눈으로 올립니다
[09 - 012]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중의무릇]입니다
덩치는 작지만 그래도 생김새는 백합처럼 생겼습니다
이번 출사에선 딱 두 개체가 활짝 피었고 주변에 어린 싹들이 제법 보였습니다
그다지 귀한 꽃은 아닙니다
이 녀석이 많이 피는 곳을 몇 군데 알고 있습니다
다음에 풍성하게 핀 모습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노란색 꽃인데 아직 이른 철이라 그런지 약간 연두색을 띠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노란색보다 보기엔 더 예뻤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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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 011 괭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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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 012 중의무릇]
이번 출사에서 제법 많은 꽃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묶음으로 마구 올려야... 그래도 좀 남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엔 또 매화마을이랑 산수유 마을에 가니까 찬거리는 장만할 수 있거든요^^;
내일까지 부지런히 올리고 남는 건 다음 주에 계속 올리겠습니다
사진을 하시는 분이라면 공통된 느낌이겠지만
창고에 곡식이 푸짐하면 그저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도 어제 영천 모처에 다녀왔습니다
그 곳은 야생화 천국인 곳인데 딱 하나 단점이 꽃이 늦게 핀다는 겁니다
신기하게 산 정상에 그것도 북향의 그늘진 곳에서 꽃이 핍니다
가보니 어떻더냐구요?
경상도 말로 [개뿔~] 입디다 ㅎㅎ
아직 한 달 정도는 더 기다려야할 것 같습니다
EOS 1Ds MarkⅢ + EF 180mm f/3.5L Macro USM
Canon SpeedLite 580EX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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