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맛있을래나...^^;]
[진달래과]의 [진달래]입니다
어릴 때 많이 따먹은 꽃입니다
본래의 색은 분홍색인데 흰색으로 피는 [흰진달래]도 있습니다
이 녀석을 부르는 이름이 몇 개 더 있는데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참꽃]이라고도 하고
두견새가 밤새 울어 피를 토해서 붉다는 의미로 [두견화]라고도 합니다
어린 시절을 회상할 때 곧장 등장하곤 하는 꽃인데
제 어릴 적 추억 속에도 봄이면 산에 가서 많이 따먹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 시절엔 정말 먹을 게 귀해서 뭐든 먹고 배부르면 그걸로 [Happy] 했으니까요...
여담입니다만 우리 애들이 어릴 때
[아부지 어릴 땐 산에 가서 칡도 캐먹고 진달래도 따먹고...] 그랬더니 아들 왈
[아부지~ 그라마 자장면 시키묵지 그랬어예???]
에이... 18... 문디... ㅡ.-+
건강하세요
Canon EOS 1Ds MarkⅢ + EF 180mm f/3.5L Macro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