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편초과 - 누리장나무]
[마편초과]의 [누리장나무]입니다
꽃에서 누린내가 난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나무의 키가 커서 실제로는 냄새를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이름이야 어떻든 간에 꽃은 제법 예쁩니다
해마다 이맘때 꽃이 피는데 볼 때마다 예쁘구나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찾아가곤 합니다
꽃봉오리일 때랑 꽃이 피었을 때
꽃술의 길이가 의외라는 생각이 들만큼 길게 뻗어 나옵니다
건강하세요
Canon EOS 1Ds MarkⅢ + EF 180mm f/3.5L Macro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