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나리 & 큰애기나리

 

 

 

 

 

 

 

 

 

 

백합과 애기나리속 여러해살이풀 애기나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주로 산지의 숲 속 응달에서 무리지어 자라는데 아직은 큰 어려움 없이 만날 수 있습니다

 

백합과는 야생화 쪽에선 얼짱 집안에 속하는데 애기나리속은 얼핏 보기엔 좀 하찮은 느낌이 들지만 느긋하게 퍼질고 앉아 이리저리 살펴보면 은근히 매력이 있는 아이입니다

 

이름만 봐도 애기가 들어가니 귀여운 건 다들 인정할만한 외모를 가진 아이입니다

 

 

저지대에서도 어렵잖게 만나지지만 그래도 해발 400 ~ 1000미터의 어느 정도 높은 곳을 좀 더 선호합니다

 

줄기의 경우 뿌리 부근에선 곧게 서는 편이나 윗부분은 비스듬히 굽으며 가지는 거의 치지 않는 게 이 아이를 구분하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가지를 전혀 안 치진 않으나 실제로 가지를 친 아이를 만나는 게 아주 특별할 정도로 일상적인 건 아닙니다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인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거의 흰색이면서 은은하게 녹색이 비치는 꽃은 줄기 끝에 1 ~ 2개가 핍니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6개인데 2cm가 안 되는 꽃이 땅을 향해 피는지라 꽃 안이라도 한번 볼라치면 아주 겸손하게 땅바닥에 넙죽 엎어져야됩니다

 

씨방은 난형으로서 암술대의 절반 길이인데 이것도 큰애기나리랑 구분하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

 

 

 

 

 

 

 

 

 

 

 

 

 

 

 

 

 

 

 

 

 

백합과 애기나리속 여러해살이풀 큰애기나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애기나리랑 얼핏 구분이 좀 어려운 아이입니다

 

물론 둘의 특징을 알면 3초내로 구분이 되지만 민간인 기준으로는 아무래도 그놈이 그놈 같은 아이들입니다

 

일단 이름처럼 이 아이가 애기나리에 비해 전부 다 큽니다

 

 

전초는 30 ~ 70cm로 애기나리에 비해 월등하게 키가 큰 편입니다

 

키만 크면 구분이 애매하겠지만 가장 뚜렷한 차이점은 큰애기나리는 가지를 확실하게 치는데 세력에 좋은 아이는 가지를 제법 왕성하게 칩니다

 

아무리 약한 녀석이라도 최소한 한번은 가지가 갈라집니다(이건 이 종의 뚜렷한 특징)

 

 

게다가 애기나리에 비해 꽃 크기도 좀 더 크고 색깔도 애기나리에 비해서 아주 미미하나 녹색이 좀 더 비치는 편입니다

 

큰애기나리의 꽃잎 길이가 15 ~ 18m인데 비해 애기나리는 11 ~ 13mm로 한눈에 크기가 구분될 정도이며 애기나리가 1 ~ 2개의 꽃이 피는데 비해 큰애기나리는 1 ~ 3개 정도 피는데 간혹 더 많이 피는 개체도 보입니다

 

씨방은 둥근 모양으로서 암술대와 길이가 같거나 조금 짧으므로 암술대의 절반인 애기나리랑 구분하는 포인트 중 하납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