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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바다

[바다 - 2010 11 17]

겨울바다는 여름바다랑 다른 뭔가가 있습니다

바닷가가 고향이라 어릴 적부터 참 많이 본 바다지만

이 나이가 되도록 바다가 지겹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바닷가에 서면

어릴 적 아련한 추억도 떠오르고

바다와 관련한 많은 이야기도 물안개처럼 피어 오릅니다

희노애락 어떤 추억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추억이라는 것 그 자체만으로 소중하니까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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