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애기며느리밥풀

 

[찬조출연 - 삽주]

 

 

 

 

 

 

 

 

 

현삼과 꽃며느리밥풀속 한해살이풀 애기며느리밥풀

 

 

 

전국에 분포하나 남부지방보다는 중부지방에 더 많이 자생하며 서쪽보다는 동쪽의 백두대간에 더 많이 분포하는 것 같습니다

 

산지나 평지의 풀밭에 주로 자생하는 아이로 반기생식물로 분류하는데 자체에 엽록소가 있어 광합성도 합니다

 

이명에 작은새애기풀 작은밥알풀이 있는데 꽃이랑 잎이 다른 아이들보다 살짝 작은 듯 합니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원줄기는 둥글지만 다소 둔한 능각이 지며 잔털이 산생하고 높이 30 ~ 60cm입니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중앙부의 잎은 넓은 선형이고 길이 2 ~ 3cm 너비 3 ~ 4mm로서 엽병이 짧으며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양면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변종인 새며느리밥풀(우리나라 고유종)에 비해서 잎은 넓은 선형으로서 더욱 가늘며 포엽은 피침형이므로 구분됩니다

 

 

꽃은 줄기와 가지 끝에 달리며 연한 자주색 또는 진한 분홍색이며 드물게 흰색으로 피는 개체도 있습니다

 

포엽은 붉은색 선상 피침형 가장자리에 가시 모양 톱니가 있으며 꽃받침은 길이 3 ~ 4.5mm 갈래는 끝이 뾰족하고 화관은 입술 모양 길이 1.5 ~ 1.8cm 아랫입술은 가운데 부분에 밥풀 모양의 흰무늬가 2개 있습니다

 

꽃차례의 경우 국립생물자원관에선 이삭꽃차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선 총상꽃차례로 기록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총상꽃차례입니다

 

 

 

 

 

 

 

건강하세요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래엉겅퀴  (0) 2020.02.17
둥근잎꿩의비름  (0) 2020.02.14
고사리삼  (0) 2020.02.12
해란초  (0) 2020.02.11
꼬인용담  (0) 202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