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솔체꽃

 

 

 

 

 

 

 

 

 

산토끼꽃과 체꽃속 두해살이풀 솔체꽃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강원도와 경북지방에 주로 분포합니다

 

산지의 햇빛이 좋은 곳에 자생하는데 특히 석회암지대를 자생지로 아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이름도 예쁘고 산토끼꽃과라는 것과 꽃도 귀엽고 집안을 잘 타고 나온 아이 같습니다

 

 

전초는 50 ~ 90cm로 자라고 대체로 곧게 서는 편이나 자생지 여건에 따라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기도 하고 키가 훨씬 작은 개체들도 제법 있습니다

 

가지를 많이 치는데 가지는 마주나기하고 퍼진 털과 꼬부라진 털이 있고 뿌리잎은 엽병이 길며 피침형으로 결각상 톱니가 있고 꽃필 때는 없어지고 줄기잎은 마주나기하고 길이 9cm 너비 3cm입니다

 

잎은 우상으로 깊이 갈라지거나 전열하며 열편은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큰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자주색과 보라색의 중간쯤의 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머리모양꽃차례(두상화서)로 달립니다

 

주변부의 꽃은 5개로 갈라지고 외측열편이 가장 크며 중앙부의 꽃은 통상화로 4개로 갈라지는 형태이며 외측 꽃받침의 판통 끝에 8개의 요점이 있습니다

 

꽃차례 하나에 많은 꽃이 모여서 하나의 꽃처럼 보이는데 산토끼꽃과 국화과가 대표적인 아이들입니다

 

 

 

우리나라 고유종(?) - 국립생물자원관에 명시, 만주 중국 등에 분포한다는 견해도 있음, 오래 전 몽골 다녀온 지인의 사진에서 본 것 같음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건강하세요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엉겅퀴  (0) 2019.11.19
분홍장구채  (0) 2019.11.18
덩굴닭의장풀  (0) 2019.11.14
익모초  (0) 2019.11.13
돌콩  (0) 20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