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과 왜박주가리속 여러해살이풀 왜박주가리
이름은 아무래도 꽃 크기가 작다고 붙여졌을 것 같습니다
덩굴성식물로 저지대 산지 숲속 및 숲 가장자리에 살며 대체로 전국에 분포 합니다
분포지는 넓으나 개체수는 그다지 흔한 편이 아닙니다
박주가리에 비해 전체적으로 왜소해서 이름이랑 잘 어울립니다
덩굴성식물이라 뭔가를 감고 뻗긴 하는데 길이는 대충 2미터 남짓이며 줄기는 가늘고 털이 없습니다
잎은 마주나며 피침형으로 길이 3 ~ 10cm 너비 1 ~ 5cm 끝은 길게 뾰족해지고 밑부분은 심장형입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지름 4 ~ 5mm 흑자색이고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꽃받침열편은 5개로서 난상 삼각형입니다
꽃부리는 판통이 짧으며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지고 안쪽에 털이 없으며 덧꽃부리의 열편은 편구형으로서 밑부분이 퍼지고 암·수술대 길이의 1/2정도입니다
이름에 같은 박주가리가 들어가지만 박주가리와는 꽃이 전혀 다르게 생겼고 오히려 백미속 아이들이랑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국가적색목록 미평가종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