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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순채

 

 

 

 

 

 

 

 

 

수련과(어항마름과) 순채속 여러해살이풀 순채

 

 

우리나라 국가 기관들 참 난감합니다

 

국생종에선 수련과, 국립생물자원관에선 어항마름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문헌들이 수련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 아이를 암수꽃이 따로 피는 이가화라고 떠드는 부류들이 있는데요

 

그건 속담에 나오는 장님 코끼리 더듬기나 마찬가지로 이 아이의 특징을 부분적으로만 본 무식한 주장입니다

 

꽃이 갓 필 땐 암술만 꽃 밖으로 솟고 하루쯤 뒤부터 수술이 더 높게 솟고 꽃대도 길어집니다

 

 

6 ~ 18개의 암술은 가장자리에 미세한 돌기 같은 게 있으며

 

암술을 감싸는 수술은 암술보다 개수가 더 많고 꽃밥의 길이는 4mm 정도까지 자라며 꽃받침과 꽃잎이 각각 3개씩인데 서로 어긋납니다

 

줄기와 잎이 투명한 점액질(우무)로 덮이는데 이걸 식용하기도 하며 순채는 잎을 칭하는 겁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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