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마음의 풍경 (사진)

모래지치

 

 

 

 

 

 

 

 

 

지치과 모래지치속 여러해살이풀 모래지치

 

 

바닷가 모래땅이나 그 주변에 사는 아이입니다

 

개화 시간이 특정적인 아이가 아니면 모든 꽃은 오전에 찍는 게 좋다는 게 얄팍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꽃잎이 유난히 얇아서 햇빛에 금방 타들어가는 이 아이는 더더욱...^^

 

 

줄기는 25 ~ 40cm 정도까지 자라며 전초에 흰털이 빼곡합니다

 

가지를 많이 치는 편이며 잎은 두껍고 어긋나게 달리는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주걱모양입니다

 

잎 양면에 털이 많으며 잎자루는 없습니다

 

 

꽃은 가지 끝이랑 상단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피는데요

 

꽃은 지름이 8 ~ 10mm 정도로 사진 찍기에 딱 적당한 크기인데 신기한 게 암술이나 수술이 전혀 안 보인다는 점입니다

 

운 좋으면 드물게 보이기도 한데 이날은 전혀 보질 못했습니다

 

 

 

 

 

 

 

건강하세요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양지꽃  (0) 2019.05.30
동강제비꽃  (0) 2019.05.29
갯봄맞이  (0) 2019.05.27
갯완두  (0) 2019.05.24
개미자리  (0) 201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