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마음의 풍경 (사진)

흑박주가리

 

 

 

 

 

 

 

 

 

 

 

박주가리과 여러해살이풀 흑박주가리

 

이름에 검다는 뜻의 흑이 들어가는데요

야생화 이름에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건 꽃의 색깔을 강조하기 위함이고 실제로는 아주 진한 자주색입니다

얼핏 백합과 여로속참여로랑 비슷할 정도로 야생화 중에선 아주 진한 편에 속합니다

 

줄기는 덩굴성이며 문헌상으론 40 ~ 100cm라고 돼있는데요

어떤 자생지의 경우 줄기가 짧아서 곧게 서는 개체도 종종 볼 수 있으며 어떤 자생지에선 2미터 이상으로 자라기도 합니다

줄기엔 누운 털이 있으며 잎은 줄기에 마주나고 박주가리에 비해 두껍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아주 짧습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산형꽃차례로 피는데요

꽃의 지름은 7 ~ 8mm 정도고 꽃대는 없으며 꽃자루는 3 ~ 4mm로 아주 짧습니다

꽃잎은 5개며 암술과 수술이 합쳐진 형태인데 이건 박주가리과 민백미속의 특징입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건강하세요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름  (0) 2018.08.21
해오라비난초  (0) 2018.08.20
뻐꾹나리  (0) 2018.08.16
애기앉은부채  (0) 2018.08.14
이삭단엽란  (0) 201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