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호색과 여러해살이풀 (흰)금낭화
참 예쁘게 생긴 야생화입니다
꽃집에서 워낙 흔하게 보이고 화단에서 쉽게 접하지만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는 엄연한 야생화입니다
중국에서 들여온 원예종 아니냐는 의견도 있긴 한데 극히 외딴 지역에도 분포하는 걸 보면 그건 아닌듯합니다
전초는 70cm 전후까지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기도 하며 잎은 어긋나게 나고 2 ~ 3회 깃꼴겹잎입니다
깊은 산속이나 계곡 주변에 주로 자생합니다
꽃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피는데요
기본종은 진분홍색이며 아주 드물게 흰색으로 피는 개체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꽃잎은 4개고 2개는 묶은 머리처럼 양쪽으로 갈라지고 2개는 흰색으로 뭉쳐지며 그 안에 꽃술이 숨어있습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