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붓꽃 & 노랑붓꽃

 

 

 

 

 

 

 

 

 

 

 

붓꽃과 여러해살이풀 금붓꽃

 

꽃이 노란색으로 핀다고 금이라고 했나봅니다

붓꽃이라는 건 뿌리가 억세서 옛날 풀칠하는 붓을 만들 때 사용했던 것에서 유래했구요

꽃도 예뻐서 기특한데 그런 쓰임새까지 있었다니...^^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며

산기슭 그늘진 곳에 주로 자생하는데 적당한 햇빛에도 무난히 삽니다

유별난 성격은 아닌 것 같은데 의외로 흔하진 않습니다

 

잎은 20cm 전후로 자라며 폭은 1cm 정도이며

꽃은 주걱모양의 외꽃덮이(외화피)와 거꿀피침모양의 내꽃덮이(내화피)로 이뤄지고 내화피는 곧추섭니다

꽃은 지름이 3cm 남짓이며 통상 외화피가 좀 더 진한 노란색입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국가적색목록 관심대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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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과 여러해살이풀 노랑붓꽃

 

얼핏 사촌인 금붓꽃이랑 구분이 쉽지 않은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분명한 차이점이 있는데 가장 뚜렷한 차이점은 꽃의 개수입니다

금붓꽃은 꽃이 1개만 피고 노랑붓꽃은 2개씩 핍니다

 

세세하게 살펴보면

잎의 경우 노랑붓꽃은 최대 40cm 정도까지 더 길며 폭 또한 노랑붓꽃이 좀 더 넓은 편입니다

꽃 또한 노랑붓꽃 화피의 폭이 살짝 더 넓으며 꽃의 지름도 더 큰 것 같습니다

 

금붓꽃의 잎은 주맥이 분명하지 않고 그물무늬처럼 생겼고

노랑붓꽃은 10 ~ 14개의 맥이 있는 것도 차이점인데 이건 역광에서 살펴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노랑붓꽃의 꽃 색깔이 좀 더 연한 노란색인 것 같은데... 사견입니다^^

 

우리나라 고유종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