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풀과 한해살이풀 며느리밑씻개
뭐랄까... 참 아픈 우리의 어두운 면이라고 할까요
고부간의 갈등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이름을 가진 야생화인데요
아무리 며느리가 밉기로서니 이걸로...
덩굴성식물로 최대 2미터 정도까지 자라는데
줄기와 잎자루 그리고 꽃대에 거꾸로 난 날카로운 가시가 빼곡합니다
살짝만 스쳐도 종아리에 피가 날 정도로 날카롭습니다
오늘은 사진이 좀 많은데요
꽃 색깔이 분홍색이랑 흰색 2가지이며 잘 보시면 꽃잎이 겹으로 난 아이들도 있습니다
4종으로 구분해서 올리려다가 그냥 묶어서 올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