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죽과 여러해살이풀 패랭이꽃
흔한 듯 흔하지 않은 아이입니다
이 아이를 가장 쉽게 만나려면 햇빛이 충분한 오래 묵은 넓은 풀밭이나 무덤가를 가보세요
특히 사람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이면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야생화에 관심이 적은 분이라도 어디선가 본 듯한 생김새인데요
화훼용인 카네이션이랑 많이 닮았는데 둘 다 같은 석죽과 패랭이속입니다
석죽과 패랭이속의 가장 큰 특징은 암술이 2가닥이라네요
꽃잎은 5개며 가장자리가 아주 잘게 찢어지는 게 특징인데요
저게 좀 더 깊게 찢어지면 술패랭이꽃이며 술패랭이꽃의 직경이 좀 더 큽니다
꽃은 원줄기와 가지 끝에 각각 3개 전후로 핍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