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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애기앉은부채

 

 

 

 

 

 

 

 

 

 

 

천남성과 여러해살이풀 애기앉은부채

 

이른 봄에 꽃이 피는 앉은부채에 비해 덩치가 훨씬 작습니다

덩치만 작은 게 아니고 제반적으로 앉은부채랑 차이점이 확연한데요

꽃이 먼저 피고 잎이 자라는 앉은부채에 비해 얘는 이른 봄 잎이 났다가 진 후 꽃이 핍니다

 

얘는 꽃이 참 특이한데

아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포 안에 곤봉처럼 생긴 게 꽃차례이고

곤봉에 금이 간 것처럼 생긴 것 하나하나가 각각 꽃이며 노란색이 암술과 수술입니다

 

꽃이 지고 열매를 맺으면 꽃대가 땅 쪽으로 휘고

열매가 땅에 닿으면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 밤알 정도 크기로 자란다고 합니다

그런데 삽도 없는 녀석이 땅속으로 10cm 정도나 파고 들어간다네요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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