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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괭이싸리 아니고 좀싸리

 

 

 

 

 

 

 

 

 

 

 

16 - 1469 (초본 1318 - 1222)

콩과 여러해살이풀 괭이싸리

 

희소성 전혀 없는 아입니다

그런데 왜 여지껏 번호를 안 붙였느냐... 며칠 전까지 목본이려니 했습니다

세상사에서 선입견은 여러모로 안 좋은 거죠

 

싸리 종류가 제법 많은데요

거의 대부분 목본인지라 얘도 당연히 목본이겠지 하고 아예 관심을 안 뒀었는데

이번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만난 기념으로 몇 장 담아왔더니 초본이네요

 

사실 올해부턴 번호 붙이는 것에 전혀 관심도 없고

기회가 닿아서 산이나 들에 가게 되면 평소에 좋아하는 아이들 몇 장씩 담는 걸로 만족하는데

얘처럼 흔하지만 그냥 지나쳤던 아이들 중에 번호가 생기네요 ㅎ

 

 

 

 

 

콩과 낙엽반관목 좀싸리

 

꽃이랑 잎의 생김새(줄기에 어긋나게 달리는 삼출엽)만 보고 괭이싸리려니 했는데

오전에 지인으로부터 톡이 와서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ㅎ

다시 살펴보니 예전에 번호를 붙였던 좀싸리인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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