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 1431 (초본 1280 - 1184)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세잎돌쩌귀
이름은 잎의 생김새에서 따왔는데요
잎자루에서 크게 3개로 갈라지고 바깥쪽 2개는 다시 2 ~ 3개로 갈라집니다
꽃잎은 없으며 꽃받침 5개가 꽃잎처럼 생겼습니다
키는 1미터 정도 자라는데 곧게 서는 편이며
꽃으로는 사촌인 투구꽃이랑 구분이 거의 안 될 정도로 닮았으며 잎의 생김새나 골돌(열매) 개수로 구분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돌쩌귀는 골돌이 3개입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 식물학자들은 자주색을 참 좋아하나 봅니다
제가 보기엔 보라색에 더 가까운 꽃도 대부분 자주색이라고 표현하는데 국생종에서 얘 설명을 보면 청자색이라고...?
빨간색 계통이면 자주색이고 파란색 계통이면 보라색... 이게 제가 알고 있는 기준인데 아닌가요 ㅎ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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