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 1352 (초본 1201 - 1105)
명아주과 한해살이풀 갯는쟁이
이름의 갯은 바다를 뜻합니다
전국의 바닷가에 사는 녀석으로 키는 40 ~ 60cm이며
잎은 삼각형 달걀모양 등으로 다양합니다
이삭꽃차례처럼 보이는 꽃은 꽃잎이 없으며
수꽃은 포가 없고 꽃받침이 5개로 갈라지고 5개의 수술이 꽃받침과 어긋나고
암꽃은 2개의 포가 있으나 대신 꽃받침이 없고 암술대가 2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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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1353 (초본 1202 - 1106)
명아주과 한해살이풀 가는갯는쟁이
갯는쟁이랑 사촌 간으로
전초가 갯는쟁이에 비해 30 ~ 50cm로 작은 편이며 (제가 본 것만으론 얘가 더 컸습니다)
잎이 가늘고 길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꽃 역시 갯는쟁이랑 아주 흡사하나
수꽃의 경우 꽃받침이랑 꽃술이 4 ~ 8개로 많거나 적으며
암꽃은 갯는쟁이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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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1354 (초본 1203 - 1107)
명아주과 한해살이풀 나문재
제주도를 포함한 서해 쪽 바닷가가 주 자생지인 것 같습니다
전초는 50 ~ 80cm라는 정도만 국생종에 설명이 있네요
제가 본 느낌으로 대충 설명을 해야겠네요
잎은 가늘고 길게 생겼으며 가을에 단풍이 아주 곱고
꽃은 제가 보기에 꽃잎은 없는 것 같고 꽃받침이 5개이며
수꽃의 꽃술이 5개인 걸로 봐서 암꽃은 위의 녀석들이랑 닮았을 듯 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꽃봉오리나 열매가 참 특이하게 생겼는데
마치 별사탕을 보는 것처럼 아주 귀엽게 생겼더라구요
꽃 크기도 위의 녀석들보다 큽니다
오늘 올리는 3종은 전부 한자리에서 같은 날 찍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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