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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개암나무

 

 

 

 

 

 

 

 

 

 

 

 

 

자작나무과 낙엽활엽관목 개암나무

 

참 생뚱맞은 녀석으로 한 나무에서 암수꽃이 따로 피는데

마치 작년에 나왔다가 마른 것처럼 생긴 수꽃은 지난해에 달렸다가 겨울을 넘기고 봄에 황색 꽃술로 피고

암꽃은 꽃눈 형태로 있다가 피는데 빨간 꽃술만 보입니다

 

암꽃이 상당히 작습니다

얼핏 보면 그냥 수꽃만 보이는데 유심히 살펴야 암꽃이 보입니다

암꽃이 따로 있다는 걸 알아야 찾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자작나무과지만 껍질이 자작나무처럼 흰색은 아니며

이 녀석의 껍질은 윤이 나는 회갈색이고 전년에 난 새 가지에는 샘털이 있습니다

열매는 약용으로 유용하다고 하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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