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2월 3일) 유등지 아침 풍경입니다
장면으로만 보자면 여명에 일출이라 새벽이라고 해야겠지만
제 기준으로 보자면 아침 7시가 넘었는데 새벽이라고 하자니 어째 좀...^^
대충 비슷한 장면이 나오겠구나 하고 부랴부랴 달려갔는데
구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훨씬 멋진 그림이 나왔을 듯 합니다
좀 더 있으면서 해가 완전히 올라온 장면까지 담을까 하다가 배가 고파서... -_-
저수지 얼음이 녹아야 물안개도 필 텐데
아직은 얼음이 좀 남아있어서 안개는 좀 더 있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꽃이 피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