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돌은 대충 갖다놓으면 작품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긴 장마 끝에 출발한 휴가
조류 탓에 배는 평소보다 한 시간이상 연착을 했고
엄청난 열기 속에서 오후 일정을 무리하게 치러 낸 탓인지
둘째 날 새벽 일정인 일출 사진은 숙소 발코니에서 구경하고 말았습니다^^;
마음은 가능한데 몸이 말을 안 듣는...
아침을 먹고 작년에 안 가본 [일출랜드]를 첫 코스로 잡았습니다
작년에 [미니랜드]에 너무 실망을 했던 탓에 유명하지 않은 곳을 가기가 좀 그랬지만
안에 동굴이 있다길래 중간에 땀 식히기 좋겠구나 하고 갔지요
그런데 의외로 너무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그럼 슬슬 둘째 날 일정을 출발합니다
건강하세요~~~^^*
5D로 찍은 사진은 별도로 올리겠습니다
ISO 때문에 용량이 큰 탓인지 몇장 밖에 안 올라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