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에 기대어사는 이들의 소중한 재산]
내버려둬도 지나가고
악을 쓰며 붙잡아도 지나가고
그게 시간이고 인생인 가 봅니다
내 처지와는 무관하게 또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이제 주말 몇 번이면 끝이군요...
더 나은 내년을 위한
좀 더 풍성한 열매를 위한 올 한해 였으려니 하며
11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습니다
아무쪼록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나의 모든 것에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 건강이라는 거
자나 깨나 명심하시길 빕니다
언제쯤이면 느긋하게 이웃 블로그에 쉰 소리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려나...
그저, 그런 날이 오려니 합니다...^^;
건강한 주말되세요^^*
마지막 몇장은 청동오리의 비상을 막투앤 연사로 찍은 겁니다
gif인지 뭔지로 만들면 제법 동영상처럼 그럴 듯한데 도무지 그럴 여유가 없어서...
그리고 저 오리들 날리느라 수고하신 하늘지기님께 늦었지만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내가 자판기 커피 한잔 쏜다 ㅎㅎ
이 사진도 역시 지난 구월말에 찍은 겁니다
이번 주말엔 카메라 잡을 시간이 될지...^^;
Yuichi Watanabe - Last K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