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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주말이군요



[이런 장면을 만날 줄 알았더라면 5D에 어안렌즈를...^^;]

창밖이 흐릿한 주말입니다

안개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비도 아닌 것이

가벼운 바람을 타고 춤추듯 오가네요


주말 지나면 며칠간 출장이 될 것 같습니다

운이 좋으면 하루 만에 끝이 나겠지만 그런 운은 별로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삼일만 넘기지 말았으면 하고 바램하며

그래서 속옷이랑 셔츠랑 삼일치만 챙겼습니다^^;


한해의 업무를 정산하는 출장이지만

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치루는 행사인지라 이제 별 긴장도 안 되고

우야던동 빨리 끝나기만 바랄 뿐입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건강한 주말되세요^^*







종교적인 의미는 전혀 없는 오로지 [사진]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나는 불교입니다...^^;

근자에 셔트질을 안하다보니 자꾸 창고만 뒤지게 되네요

아직 남아있는 사진이야 무진장 많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은 좀 찌리리 합니다

계절은 겨울인데 배경이 푸르딩딩한 사진들을 올리고 있으려니 말입니다

이번 주말엔 정말 어디건 간에 꼭 한번 [들이대]야 할 텐데...

EF 16-35mm f/2.8L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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