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알며느리밥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며느리밥풀 & 흰알며느리밥풀 현삼과 한해살이풀 알며느리밥풀 한 많은 우리네 며느리들의 아픈 전설을 가진 꽃입니다 옛날 지독한 시어머니 밑에서 시집을 살던 가여운 며느리가 쌀밥 두알 입에 넣었다가... 옛날 고부간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했으면 야생화 이름에 까지 등장할까요 며느리밥풀은 현삼과 꽃며느리밥풀속에 제법 여러 종이 있는데요 사실 꽃으로는 구분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고만고만한 꽃이 핍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잎의 생김새 그리고 털의 유무 정돕니다 기본종인 꽃며느리밥풀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갸름한(난형)의 잎인데 알며느리밥풀은 그에 비해 좀 가늘고 꽃받침 갈래 조각이 꼬리모양으로 길다는 게 차이점입니다 키는 50cm 정도인 꽃며느리밥풀에 비해 최대 70cm 정도로 더 큽니다 (이 사진은 한라산 고지대라서 다들 아담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