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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향유

털향유 꿀풀과 털향유속 한해살이풀 털향유 문헌상에선 강원도(금강산) 이북에 자생한다고 돼있으나 개인적으로는 경남 모처에서 만납니다 이름으로 보자면 향유나 꽃향유랑 묶어서 올려야할 것 같으나 이 아이를 제외한 다른 향유들은 전부 꿀풀과 향유속이고 이 아이만 혼자 꿀풀과 털향유속이라 이 아이만 별도로 올립니다 전초에 유난히 털이 많아 이름조차 털향유로 지었나본데 사실 털이라기보다는 가시라고 하는 게 맞을 정도로 날카롭고 뾰족해서 찔리면 아픕니다 전초는 높이 25 ~ 50cm이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조금씩 치며 둔하게 네모나고 마디는 퉁퉁하며 부드러운 센털이 샘털과 함께 섞여 납니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엽병은 길이 1 ~ 2cm이고 털이 있으며 난상피침형이고 점첨두에 쐐기모양이며 길이 4 ~ 8cm 폭 2 ~ 3.. 더보기
향유 4종 ***** 꿀풀과 한해살이풀 향유 꽃향유에 비해 꽃차례가 좀 더 길면서 가늡니다 색깔도 좀 연한 편이며 꽃향유에 비해 꽃 크기가 작고 꽃잎이 있는둥 마는둥 합니다 꽃향유랑 비교하면 좀 초라한 느낌입니다 ***** 꿀풀과 한해살이풀 변산향유 이름은 처음 발견된 지명입니다 순전히 제 짐작입니다만 한해살이라서 변산꽃향유가 아닌 변산향유로 명명한 게 아닐까...? 실물을 보면 꽃의 생김새가 향유보다 꽃향유에 더 가깝던데... 아님 말고 -_- ***** 꿀풀과 한해살이풀 털향유 이름처럼 전초에 털이 빼곡하며 북방계식물입니다 말이 털이지 사실 가시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아주 뾰족하고 억세서 찔리면 깜짝 놀랄 정돕니다 꽃 생긴 건 좀 맹하고 순해 보이는데... 향유들 중에서 가장 먼저 피는 편입니다 ***** 1.. 더보기
털향유 15 - 1390 (초본 1239 - 1143) 꿀풀과 한해살이풀 털향유 얼핏 보기엔 보들보들한 털이 나서 귀여울 것 같지만 사진에 보이는 모든 털은 무늬만 털이지 실제로는 바늘 같은 가시입니다 사진 찍다가 엉덩이에 닿으니 깜짝+뜨끔+따끔...^^ 꽃은 전형적인 꿀풀과 고유의 생김새이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윤산화서로 달리며 연한 자주색입니다 얘는 꽃조차 온통 털이며 꽃차례도 가시 같은 털이 수북합니다 햇빛이 잘 들고 습기가 충분한 곳을 선호하며 예전엔 강원도 이북이 주 자생지라고 알려졌으나 최근에 경남에서도 발견됐습니다 취미로 사진을 하면서 사진 100장을 찍으면 야생화 사진이 95장 이상일 겁니다 야생화외엔 거의 안 찍는다고 봐야겠지요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고 식당 개 3년이면 라면을 끓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