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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슬

털이슬 & 말털이슬 바늘꽃과 털이슬속 여러해살이풀 털이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자생지도 많은 편인데 그다지 흔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흔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건 개체수가 많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꽃이 워낙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는 것도 이유일 것 같습니다 산지 숲속 그늘진 곳을 선호하는 탓에 의외로 찾기가 만만찮은 아이입니다 전초는 40 ~ 60cm로 털이슬속 중에선 큰 부류에 속하며 전체에 굽은 잔털이 있으나 얼핏 보기엔 매끈합니다 잎은 마주나고 굵으며 마디 사이의 밑부분에 다소 흑갈색이 돌고 넓은 피침형이며 밑부분은 뾰족하거나 둥글고 끝은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습니다 잎자루가 짧은 점에서 옆으로 퍼진 긴 털과 짧은 털이 있으면서 잎자루가 다소 긴 쇠털이슬과 구별됩니다 꽃은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총상.. 더보기
털이슬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털이슬 우리 산하에 참 많은 야생화가 피고 특이한 아이들도 많지만 이상하게 생긴 걸로 따지자면 얘도 전혀 안 빠질 생김새를 하고 있습니다 얘는 꽃받침 꽃잎 수술이 각각 2개씩입니다 꽃은 줄기 끝이랑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피고 크기가 워낙 작아서 얼핏 보면 알아보기도 힘들 정도인데 암술이 마치 땅콩처럼 생긴 게 특이합니다 그래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깜찍하게 생겼습니다 꽃잎이 2갠데 끝이 갈라져서 얼핏 4개로 보입니다 완전 땡볕은 안 좋아하는지 숲의 경계지점에 유난히 많이 보입니다 땡볕이나 그늘 쪽 애들보다 경계지점의 아이들이 더 곱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털이슬 & 말털이슬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털이슬 털이슬 집안도 구분이 좀 어려운데요 얘는 쇠털이슬이랑 줄기에 털이 많다 적다로 구분을 하는 것 같습니다 털이 없거나 적으면 털이슬, 긴 털 짧은 털이 많으면 쇠털이슬 *****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말털이슬 얘는 꽃받침이 붉은색이라서 털이슬이랑 금방 구분이 됩니다 쥐털이슬 개털이슬등 꽃받침이 붉은 아이들이 몇 있긴 한데 덩치가 작습니다 털이슬에 짐승 이름이 붙는데 그 짐승 크기랑 얘들 덩치랑 비례한다고 보시면 구분이 쉽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붉은털이슬 외 3종 13 - 1185 (초본 1036 - 939)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붉은털이슬 이름이 붉은이지만 실제로 꽃은 분홍색입니다 그리고 분홍색은 꽃잎이 아니고 꽃받침이며 꽃잎은 더 작은 흰색 (꽃받침 꽃잎 각각 2개씩임)입니다 꽃봉오리는 총상꽃차례지만 꽃이 피면서 꽃줄기도 같이 자라서 꽃은 드문드문 달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털이슬은 공통적으로 꽃이 전부 작은데요 꽃잎보다 크기가 큰 붉은빛이 도는 꽃받침 크기가 2mm입니다 게다가 이 녀석은 비오는 날 강원도 높은 산기슭에서 만나는 바람에 제대로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털이슬 털이슬도 종류가 제법 많으면서 다들 비슷하게 생겨서 구분이 참 어려운데 이 녀석은 꽃받침은 녹색이고 꽃잎은 순백색이라 그나마 구분이 쉽습니다 바늘꽃과 털이슬속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