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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쇠무릎

털쇠무릎 비름과 쇠무릎속 여러해살이풀 털쇠무릎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산이나 들판의 풀밭에 자생합니다 너무 그늘진 곳보다는 햇빛이 적당한 곳을 선호하며 건조하면 잎이 축 처지는 걸로 짐작컨대 습도가 제법 중요한 자생요건인 것 같습니다 이름은 털이 난 줄기의 마디가 마치 소의 무릎처럼 튀어나왔다고 붙었으며 사촌인 쇠무릎은 상대적으로 털이 적습니다 원줄기는 네모지고 높이 50 ~ 100cm이며 곧게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전체적으로 잔털(솜털)이 빼곡하게 있습니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 혹은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모양이고 양끝이 좁으며 털이 있고 길이 10 ~ 20cm 너비 4 ~ 10cm며 엽병이 있습니다 특이한 건 열매인데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꽃은 정면으로 피는데 열매는 휘어져 거꾸로 달리는 게 비름과.. 더보기
털쇠무릎 13 - 1186 (초본 1037 - 940) 비름과 여러해살이풀 털쇠무릎 비름과 쇠무릎속에는 쇠무릎이랑 털쇠무릎 2종이 있고 주변에서 보이는 것 대부분이 털쇠무릎입니다 줄기가 갈라지는 부분이 둥글게 부풀어 오른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정말 소의 무릎이 연상되긴 합니다 아주 흔한 녀석입니다 민간인 기준으로 보자면 그야말로 잡초지요 나는 그동안 지레짐작으로 이 녀석이 외래종이려니 했는데 원산지가 우리나라네요 얼핏 보면 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제법 예쁜 꽃이 핍니다 꽃잎은 3mm 정도로 아주 작고 녹색 꽃이라 잘 안 보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