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롱꽃과 금강초롱꽃속

금강초롱꽃 & 흰금강초롱꽃 초롱꽃과 금강초롱꽃속 여러해살이풀 금강초롱꽃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몇몇 고산지역에 분포하는 아이로 고산식물이라서 백두대간을 대표하는 고산이 가장 만나기 쉬운 자생지입니다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점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충분한 광량을 필요로 한다는 게 국생종의 설명인데 실제로는 저지대에선 적당히 그늘진 곳에서도 아주 잘 살아가는 아이이며 고산의 정상부에선 노출된 상황에도 잘 적응합니다 이름은 꽃의 생김새를 보면 옛날 불을 밝히던 초롱이랑 닮았고 아마 처음 발견한 게 금강산이었나 봅니다 전초는 높이 30 ~ 90cm이고 대체로 직립하나 간혹 중간 이상에서 휘어지는 개체도 보이며 자주색을 띠며 털은 없고 가지를 치지 않습니다 근생엽(뿌리잎)은 밑 부분에 달려 있고 비늘조각은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7 ~ 12mm.. 더보기
금강초롱꽃 & 흰금강초롱꽃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금강초롱꽃 이름의 금강은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됐고 생긴 게 마치 초롱같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분포하는데 높은 산 능선 그늘과 햇빛이 교차하는 곳을 선호하는 북방계식물입니다 고산성식물에 해당하며 대체로 악산에 자생하는데 훼손으로 그런 곳에만 남은 게 아닐까... 전 세계에 2종이 있는데 금강초롱꽃 흰금강초롱꽃으로 둘 다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며 평안북도 함경남도에 자생하는 검산초롱꽃이 있는데요 검산초롱꽃은 꽃받침이 넓은 게 특징이라네요 키는 20 ~ 90cm로 다양하며 잎은 줄기에 어긋나게 달리는데 윗부분에선 마디 사이가 좁아서 얼핏 돌려나기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꽃은 보라색인데 자생지에 따라 색깔이 조금씩 다릅니다 우리나라 고유종이며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이며 국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