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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꽃방망이

자주꽃방망이 초롱꽃과 초롱꽃속 여러해살이풀 자주꽃방망이 꽃도 예쁘지만 이름은 더 예쁜 아이입니다 이름을 좀 더 정확히 하자면 보라꽃방망이라고 지었어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유난히 오류가 많은 부분인지라...^^ 개인적으로 이 아이가 무슨 속일지 궁금했는데 약간 의외로 초롱꽃속이네요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분포합니다 고산성식물이라서 전국의 유명한 고산에 가면 크게 어렵잖게 만날 수 있으나 자생지도 그렇고 개체수도 그렇고 그다지 흔하진 않습니다 고산의 햇빛이 잘 드는 풀밭을 가장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전초는 40 ~ 100cm 정도이나 대체로 60 ~ 70cm 전후가 가장 흔하고 대체로 곧게 자랍니다 꽃은 줄기 끝과 상단의 잎겨드랑이에서 머리모양꽃차례 형태로 10개 정도가 피는데 꽃통의 길이는 2 ~ 3.. 더보기
자주꽃방망이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자주꽃방망이 문헌상으론 제주도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역에 분포한다고 돼 있으며 고산식물로 햇빛이 좋은 산자락이 주 자생지로 개체수가 흔하진 않습니다 제 경우 그냥 마음 편하게 강원도로 만나러 갑니다 줄기는 곧게 서고 40 ~ 100cm 정도이며 털이 많습니다 줄기에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하부에선 날개가 있는 잎자루가 있고 상부에선 잎자루가 없이 줄기를 감싸는 형태입니다 근생엽은 달걀모양 혹은 난상 피침형이고 줄기잎은 넓은 타원형 혹은 좁은 달걀형입니다 꽃은 초롱꽃과 특유의 통꽃이며 원줄기 끝에 10개 정도가 머리모양꽃차례로 피는데 힘이 좋은 개체일수록 잎겨드랑이에도 꽃차례가 달리며 꽃은 길이 3cm 전후의 크기이고 5개로 깊게 갈라집니다 꽃을 제외한 전초에 거친 털이 빼곡해서 잎을 만.. 더보기
자주꽃방망이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자주꽃방망이 얼핏 살벌한 것 같지만 참 예쁜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 초롱꽃과 초롱꽃속 야생화가 그다지 많진 않지만 참 예쁜 가문입니다 초롱꽃이 아래를 향해 피는데 비해 얘는 하늘을 향해 핍니다 꽃은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피는데요 길이 3cm 정도의 통꽃이며 5개로 깊게 갈라집니다 꽃자루는 없습니다 잎은 줄기 하단에선 날개가 달린 잎자루가 있으나 줄기 상단에선 잎자루가 없고 잎이 줄기를 살짝 감싸는 형태이며 어긋나게 달립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며 고산성식물입니다 우리나라 고유종이며(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 분포한다고도 함)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자주꽃방망이 그리고...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자주꽃방망이 이름을 왜 자주라고 지었나 모르겠네요 야생화에서 이런 경우가 사실 한둘이 아닙니다만 얘는 실제로 보면 자주색이라기 보다는 보라색에 더 가깝습니다 고산성식물이며 습기를 좋아합니다 좀 까다로운 자생지 여건 탓인지 그다지 흔하진 않은데 강원도 고산에서 종종 만나곤 합니다 흰색으로 피는 걸 흰자주꽃방망이라고 한다는데 내년엔 흰색이나 한번 찾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생각한다고 찾아지겠습니까마는...^^ 국가단위 희귀식물(취약종)입니다 ***** 빨강 파랑 노랑 원색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계절 가을입니다 꽃사과 은행나무 그리고 가을하늘 이들이 만나 원초적인 삼원색을 만들었습니다 나는 원님 덕에 나팔 불었구요 참 좋은 계절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자주꽃방망이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자주꽃방망이 고산성식물입니다 그와 연관해서 제주도나 남부지방에선 보기 힘든 꽃입니다 모시대의 꽃처럼 생긴 게 10개 정도 두상으로 모여 핍니다 한여름에 고산지대 풀밭에서 볼 수 있는데 올핸 무덥고 가문 탓인지 꽃의 색깔이 예년만 못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작년에 핀 꽃은 색깔이 정말 고왔었는데... 국가단위 희귀식물 (취약종)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