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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과 대성쓴풀속

대성쓴풀 용담과 대성쓴풀속 한해(여러해)살이풀 대성쓴풀 우리나라 특정 지역에 극소량이 분포하며 전 세계적으로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시베리아) 카자흐스탄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국립생물자원관에선 한해살이풀로 국생종에선 여러해살이풀로 분류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저런 정황상 한해살이풀이 아닐까 짐작합니다(현재 정식으로 등록된 쓴풀은 전부 한해 혹은 두해살이풀임) 이름은 처음 발견한 곳의 지명이나 오류로 대덕산에서 발견했는데 대성산으로 착각해서 붙인 이름입니다 전초는 길이가 20cm 정도까지 자라나 높이는 10cm 미만으로 줄기는 비스듬히 서고 네모지며 연약하고 황록색을 띠며 차상분지합니다 차상분지(叉狀分枝)는 줄기 끝에서 똑같은 두 개의 가지가 생기고(Y자 형태) 이 가지 끝에서 같은 두 개의 가지가 .. 더보기
대성쓴풀 용담과 대성쓴풀속 한해살이풀(여러해살이풀) 대성쓴풀 우리나라 강원도 특정지역에 극소량이 분포하는 아이로 이름은 처음 발견한 사람이 위치를 (대성산으로) 착각해서 엉터리로 붙였다는 설이 있습니다(대덕쓴풀이라고 했어야...) 개체수가 얼마 되지도 않으면서 산골짜기 숲속에서 사는데 자생지가 안타깝게 등산로와 접하고 있어서 답압과 훼손 위협에 처해 있어서 이 작은 아이가 과연 버틸 수 있을까하는 불안한 마음이 볼 때마다 듭니다(오늘 사진은 전부 등산로 주변 아이들만) 그런데 국립생물자원관에선 한해살이풀 국생종에선 여러해살이풀로 기록하고 있는데 쓴풀 집안이 대부분 한해 혹은 한두해 아니면 두해살이인지라 개인적으로 한해살이에 더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연한 줄기는 뿌리 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나오며(아닌 경우도 허다함.. 더보기
대성쓴풀 용담과 대성쓴풀속 한해살이풀 대성쓴풀 용담과 집안은 대체로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그런데 이 아이의 경우 문헌에 따라 한해살이풀 혹은 여러해살이풀이라고 표기를 해놔서 아주 헷갈립니다 국생종은 여러해살이풀, 국립생물자원관은 한해살이풀로 명시를 해놨는데 한해살이풀이 맞...^^ 현재까지 알려진 자생지는 강원도 태백을 중심으로 그 주변인데요 이름은 처음 발견한 곳이 대성산이라서 그랬다는데 혹시 대성산이 아니고 대덕산 아닌지 궁금합니다 암튼 그 주변지역 숲속 계곡 주변에 분포합니다 꽃이 필 당시엔 전초가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자그마하나 개화 후 20cm 정도까지 자라며 가지를 많이 치며 줄기는 4개의 능선과 미세한 날개가 있고 잎은 마주나고 난형 혹은 둥근 피침형이고 근생엽에 비해 줄기잎이 작은 편입니다 꽃은 가지와 .. 더보기
대성쓴풀 용담과 한해살이풀 대성쓴풀 용담과라는 분류나 쓴풀이라는 이름은 일맥상통한데요 용담(龍膽), 용의 쓸개라는 뜻인데 역사 속에 매일 곰의 쓸개를 핥으면서 구국의 뜻을 다졌다는 일화도 있잖아요 용담과는 뿌리에 쓴맛이 강할 걸 비유한 것입니다 이름의 대성은 처음 발견한 지명인데 이게 지명이 와전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확히 하자면 대덕쓴풀이라야 된다고 하네요 강원도 모처에 아주 극소량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전초는 10cm 남짓이며 가지를 치고 뿌리잎은 주걱모양이고 달걀 모양의 줄기잎은 마주납니다 꽃은 줄기와 가지 끝 그리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꽃잎은 기본적으로 4개이며 꽃잎 안쪽에 2개의 선상체가 있습니다 쓴풀들이 전부 용담과 쓴풀속인데 대성쓴풀만 용담과 대성쓴풀속입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