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앵초과 갯봄맞이(꽃)속

갯봄맞이(꽃) 앵초과 갯봄맞이(꽃)속 여러해살이풀 갯봄맞이(꽃) 이름처럼 바닷가에 자생하는 아이로 우리나라 동해안에 분포합니다 사실 동해안이라고 했지만 경상도와 강원도 특정지역 몇 곳에 소량이 자생하는데 점점 자생지나 개체수가 줄어드는 실정인데 자생지 중엔 바로 바다와 접해서 파도가 치면 바닷물이 들기도 하는 아주 열악한 환경입니다 국생종에선 갯봄맞이로 국립생물자원관에선 갯봄맞이꽃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국생종에선 갯봄맞이꽃을 이명으로 처리하고 있는데 국가기관끼리 뭐하는 건지...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고 높이 5 ~ 20cm에 털이 없는 줄기가 곧추서거나 비스듬히 자랍니다 국생종 설명엔 줄기가 녹색이라고 돼 있으나 흰색 꽃일 경우는 녹색이지만 붉은 꽃의 경우는 줄기도 붉은색이라고 봐야할 것 같은데... 이런 단순한 .. 더보기
갯봄맞이(꽃) 앵초과 갯봄맞이(꽃)속 여러해살이풀 갯봄맞이(꽃) 국생종에선 갯봄맞이로 표기하고 국립생물자원관에선 갯봄맞이꽃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의논해서 통일 좀 하심이...? 우리나라 동해안 특정지역 몇 곳에 자생하는 아이로 자생지나 개체수가 아주 희소한데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해안가에 바다와 거의 맞닿은 곳으로 자생지 여건상 절멸의 위험이 아주 높습니다 이름의 갯은 갯가 즉, 바닷가를 뜻하는데 이 작은 아이가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굳세게 버텨내는 게 정말 대견합니다 줄기는 높이 5 ~ 20cm이고 털이 없으며 다소 분백색이 도는 연한 홍색혹은 녹색(흰꽃의 경우는 녹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원줄기가 곧추 또는 비스듬히 자랍니다 땅속줄기는 굵고 옆으로 자라며 잎은 어긋나게 다소 밀생하고 엽병이 없으며 넓은 피침형 또는 도란.. 더보기
갯봄맞이(꽃) 앵초과 여러해살이풀 갯봄맞이(꽃)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닷가에 사는 갯가식물로 동해안 바닷가를 따라 분포하며 제가 아는 자생지는 현재까지 4곳이나 그 중 남부지방(경남)의 한 곳은 거의 절멸한 상태입니다 북반구 온대 및 아한대에 분포하는 북방계식물입니다 전초는 최대 20cm 정도까지 자라나 개화시엔 2 ~ 10cm 남짓으로 작습니다 줄기는 곧게 서며 털이 없고 잎은 잎자루가 없고 넓은 피침형 혹은 긴 타원형입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피고 지름 7mm 미만으로 작으며 자주색입니다 제가 아는 한 경북의 자생지에서 흰색의 꽃이 피는 개체가 있는데요 강원도 모처의 자생지엔 자주색 꽃만 있는 걸 보면 기본색이 자주색인 것 같습니다 자주색 꽃이 피는 개체는 꽃밥이나 암술대가 자주색이고 흰꽃의 경우 줄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