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느냐 일 뿐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여뀌 마디풀과 여뀌속 한해살이풀 개여뀌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아이로 흔하지만 사촌들 중 꽃여뀌를 포함한 몇몇을 제외하면 다들 거의 관심을 안 가지는 아이입니다 아마도 얼핏 건성으로 살핀 후 꽃이 너무 보잘 것 없고 흔하디흔해서 그냥 잡초 취급을 해버리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조금만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제법 예쁜 아이입니다 선호하는 자생지는 숲 가장자리 길가 경작지 주변 등으로 전혀 까다롭지 않은 오히려 수수하고 겸손한 아이입니다 전초는 높이 20 ~ 50cm이며 털이 없고 밑 부분이 비스듬히 자라면서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며 때로는 모여나기 한 것처럼 보이고 적자색이 돕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넓은 피침형 혹은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4 ~ 8cm 너비 1 ~ 2.5cm로서 밋밋한 가장자리와 뒷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