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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잔대

숫잔대 & (흰)숫잔대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숫잔대 습지형식물입니다 햇빛이 잘 드는 습지나 물가 주변을 선호합니다 꽃을 제외한 전초에 털이 없어 깔끔합니다 키는 1미터 전후까지 자라며 가지를 치지 않습니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며 촘촘하게 달리는데 중간부의 잎은 가늘고 길며 잎자루가 없습니다 하단에선 짧고 끝이 둥글며 상단에선 가늘어져 포엽처럼 됩니다 꽃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피는데요 꽃잎은 상하순으로 갈라지며 상순은 2개로 갈라져 좌우로 펼쳐지고 하순은 3개로 갈라지는데 꽃잎 가장자리엔 가시 같은 털이 듬성듬성 있으며 수술의 꽃밥은 뭉쳐져 있고 암술이 그 사이로 올라옵니다 *****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흰)숫잔대 숫잔대는 위에서 보셨다시피 보라색의 꽃이 핍니다 그런데 아주 드물게 붉은색이 감도는 흰색의 꽃이 피는 개체도 .. 더보기
숫잔대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숫잔대 같은 과에 잔대라는 야생화가 있긴 한데 이 아이의 이름을 왜 숫잔대라고 지었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사실 잔대랑 닮지도 않았고... 잔대보다 늦게 이름을 붙인 건 확실할 것 같습니다^^ 습지식물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습한 곳에 살며 키는 1m 정도까지 자라며 가지를 안 치며 털이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뭔가 수놈 같긴 합니다 꽃의 생김새가 좀 특이한데요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피는 꽃은 진한 보라색에 가깝습니다 제주도에는 없다는데 정말 없는지 모르겠네요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