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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난초

새우난초 난초과 새우난초속 여러해살이풀 새우난초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남해안과 서해안 특정 지역에 분포합니다 일정 시간 그늘이 확보되는 산비탈이나 숲속 음지의 비옥한 곳을 선호하며 땅에 뿌리를 내리는 지생란으로 갈수록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아이로 십여년 전이랑 비교하면 그야말로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이름은 땅속에 형성되는 땅속줄기가 마치 새우처럼 생겼다고 붙였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새우처럼 생겼습니다(아이들 가지고 노는 가늘고 길게 뽈롱뽈롱 하게 생긴 풍선처럼 생겼음) 근경은 포복성으로 마디가 많고 염주형이며 수염뿌리가 다수 있고 새 근경에서 잎이 올라옵니다 잎은 이년생으로서 첫해에는 2 ~ 3개가 다발로 자라지만 다음해에는 옆으로 늘어지고 도피침상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15 ~ 25㎝ 너비 .. 더보기
새우난초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새우난초 이름은 뿌리줄기의 생김새에서 따왔는데요 난초과 식물 중 육상의 잎이 말라도 땅속에 구근이라고 하는 게 생기는 개체들이 많습니다 이게 염주처럼 이어져 있는데 그 생김새가 새우처럼 생겼습니다 잎의 경우 상록성이긴 하나 보춘화처럼 여러 해 가는 건 아니구요 겨울을 나고 다음 새싹이 성장하면 대체로 고사하는 게 대부분으로 2년 시한부 상록성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2 ~ 4장 정도 나며 개화시엔 곧게 서지만 이후에 옆으로 퍼집 니다 꽃대는 30 ~ 50cm 정도 자라며 총상꽃차례로 핍니다 꽃은 기본적으로 붉은색이 도는 갈색이며 녹색으로 피는 개체도 그다지 어렵잖게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방 및 서해안 지역에 주로 분포합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 더보기
새우난초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새우난초 맑은 날에도 캄캄한 숲속 비오기 직전이니 오죽하겠습니까 올핸 그냥 만났다는 것에 의미를 두자 하면서 찍었습니다 이 녀석은 구근(알뿌리) 생김새에서 붙인 이름으로 잎이 2년생인데 잎이 지면서 땅속에 구근이 생기고 그 구근에서 다시 새로운 개체가 올라옵니다 그렇게 구근이 연결되어 옆으로 뻗어 나가는데 그게 마치 새우처럼 생겼습니다 우리나라엔 서해안이랑 남해안 모처에 자생지가 있습니다 (이건 서해안) 자생지에 따라 꽃의 색깔이 조금씩 다르며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국가단위 희귀식물(취약종)입니다 건강하세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