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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추

돌부추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돌부추 이름처럼 암벽이나 바위 같은 곳에 주로 자생합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이 주 분포지역인데 경남 동해안 바닷가 암벽에서도 종종 관찰이 됩니다 볼 때마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속이 꽉 찬 잎은 단면이 삼각형 형태이고 보통 3 ~ 8개 정도가 달리는데 선형으로 가늘고 길며 여건이 좋을 경우 길이는 20 ~ 50cm 폭은 2 ~ 7mm이나 열악한 환경에선 30cm 전후로 짧은 편인 것 같습니다 꽃은 줄기 끝에 상당히 많은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리는데요 주로 70 ~ 200개 정도의 꽃이 산형으로 모여 있으며 꽃잎은 넓은 타원형이고 꽃잎 뒷면엔 녹색의 주맥이 있으며 꽃잎은 5mm 전후입니다 우리나라 고유종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건강하세요 더보기
돌부추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돌부추 이름처럼 암벽지역이 주 자생지입니다 그렇다고 일반 흙에 전혀 안 사는 건 아니고 대체로 바위에 삽니다 사촌인 산부추에 비해 전체적으로 왜소합니다 꽃대 길이는 10 ~ 20cm고 상당히 많은 꽃이 산형으로 피는데 백합과답게 예쁩니다 이름은 좀 촌스럽지만요^^ 요즘 같은 장마철이면 부추전 생각이 납니다 들기름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동동주 한잔이랑... 카~~~ 제가 술을 안 마신다는 게 함정이지만요 ㅎ 우리나라 고유생물이며 해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돌부추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돌부추 이름처럼 아주 열악한 환경에 삽니다 한여름 뜨거운 갯바위... 이런 곳에서 어떻게 살지... 볼 때마다 가지는 궁금증인데 생명이라는 거 산다는 거... 참... 백합과 치고는 특별히 예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초의 느낌이 빼어난 것도 아니지만 한여름 갯바위에서 꽃을 피운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엔 이처럼 우리의 상식을 깨는 존재들이 많습니다 야생화를 하다 보면 이런 생명들 앞에서 겸손을 배우게 됩니다 아울러 용기도 얻게 되는데 이게 바로 자연의 힘입니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